[시민일보]강동문화원이 종합문화지 '좋은동네' 여름호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호는 ▲문화초대석‘예우회를 만나다'(서울대학교 정옥자 명예교수) ▲문화행사 소식 및 전시회 엿보기 ▲강동지역의 재래시장과 강동의 옛길 ▲'과학의 날, 우리 연도 함께 함께 날려야’▲학교 탐방 '한산 중학교' 편 등이 실렸다.

또 일자산자연공원 작가초대 모란꽃 사생과 미술단체 청색회전 초대 등 강동의 많은 문화 행사 소식을 담았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에 상일동의 가로수를 뒷 배경으로 한 이번호 책표지의 풍경은 시원하게 가슴을 적시어 준다.

한편 이원달 강동문화원장은 권두언에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일자산 모란단지에서 모란작품 전람회를 가질 계획" 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좋은동네」계간지는 전국문화원, 도서관, 관내 학교와 통장 등에 배부된다. 강동구 주민들은 관내 새마을 문고에서 이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