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꿀 피부 원하면 '클렌징'에 관심

진용준

| 2012-11-20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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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숙(본에스티스 대표)
11월말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 갔으며, 강원도 설악산 지역에는 첫눈이 내리며 본격적인 스키 시즌도 시작됐다.
바깥기온이 낮다보면 실내 온도를 높이기에 실내는 건조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면 피부에는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성들은 이러한 피부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런데 11월을 마무리 하는 요즘,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피부가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클린징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피부에 수분이 많은 여름과 다르게 피부가 건조한 초 겨울의 클렌징법은 달라야 한다.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을 가져오고 탄력 감소를 일으켜 노화를 빨리 진행시킬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면 메이크업이 들뜨는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클렌징하나로 화장이 잘 먹을수도, 들뜨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먼저, 클렌징 전 가장중요한 것은 깨끗한 손으로 클렌징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바깥에서 오염된 손으로 클렌징을 시작한다면 얼굴에 트러블을 유발 시킬수도 있다.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에서 요즘 부쩍 건조함을 심하게 느낀다면 클렌징 오일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공 속 블랙헤드까지 클렌징되는 딥클렌징오일을 사용하는것도 피부를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만약, 지성피부라면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밀크제품을 사용해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운뒤 따듯한물로 얼굴 모공속을 열어준다음 클렌징폼을 이용해 얼굴전체를 세안한다.
이 때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내준뒤 거품으로만 세안하는 느낌으로 얼굴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은 각질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세안 후 각질제거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해준뒤 스킨로션을 사용한다면 보다 부드러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각질제거는 오히려 더 피부를 건조하게 해 각질과 다른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는것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음날 메이크업에 신경써야하는 날이면 잠들기 전 15분을 투자해보는것도 좋다. 잠자리에 들기전 피부에맞는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은 마스크 팩의 활성 성분들이 스파 못지않은 만족도를 피부에 느끼게 해준다.
클렌징, 수분공급도 피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이다. 피부가 가장 좋아지는 시간은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 라고 할수 있다.
즉, 미인은 잠꾸러기란 말이 있듯이 일찍 자고 충분히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을 취할때 피부의 재생능력이 뛰어나므로 불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면 피부를 위해서 규칙적인 잠을 청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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