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인천중부서 용유파출소 순찰팀장)

초록이 물결치는 봄의 향연 속에서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바쁜일상이 시작되고 휴일이 되면 인천의 관문 영종도 남측도로 주변 벚꽃과 개나리가 바람에 날리며 봄향기 물씬 풍기며 상춘객들을 부르고 있다.

새정부의 국민행복 증진을 위한 흐름에 서서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운동전개등 인천경찰은 4대사회악 근절에 경찰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환경 개선작업에 돌입 하였다.

신록의 5월 휴일은 파출소 주변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관광객들이 힘든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또 새로일에 대한 인내와 희망을 부추기며 새로운 변화의 기운이 맴돌고 있는 듯 하다.

금번 경찰청에서는 “국민의견을 반영한 교통환경 개선작업을 하면서 불편한 교통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하여 국민을 위한 교통시설물을 재설비 함에 따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교통환경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관할 인근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무의동 유원지는 휴일 5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하루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 이곳을 방문 여행을 하고 막바지 귀가를 서두르고 있어 주변교통은 심각한 혼잡상태를 가중시키고 있다.

바쁠수록 심호흡을 하면서 여유로운 준법의식이 필요한 때다.

사고요인인 신호운영, 횡단보도, 제한속도, 유턴지역, 좌회전, 중앙선 절선 휴일 나들이객들이 도로를 주행하면서 잘못된 교통시설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러한 경우 불편해소책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을 위한 제안 공모로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

경찰에서는 국민을 상대로 교통환경 제안 공모기간을 운영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이버 경찰청 인천지방경찰청, 신고민원포털, 인천지방경찰청 교통계(455-2151) 중부서 용유파출소(746-3112)로 교통환경개선 불편해소를 적극추진 하는 경찰에게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신속한 시설 개선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채택된 신고에 대해 소정의 포상도 받을 수 있는 국민과 경찰의 소통의 길이 활짝 열리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