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사고싶은 차 1위 ‘아반떼’
수입차는 ‘BMW 3’ 꼽아… 디자인 우선 고려
뉴시스
| 2013-06-12 13:49:58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산차는 현대차의 아반떼, 수입차는 BMW 3시리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현대모비스는 전국 20개 대학교 학생 1000명(남학생 493명·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꼽았다.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지난해에 이어 ‘현대 아반떼’가 1위에 올랐다. 이어 K3·크루즈·레이·BMW미니 순으로 조사됐다.
또 차량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답했다. 다만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체적으로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는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라고 답했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24%는 응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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