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적합업종 대상 ‘숙박·부동산업’ 포함
뉴시스
| 2013-08-27 17:44:56
숙박업, 부동산업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서초 팔래스호텔에서 제24차 회의를 갖고 ‘2013년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동반위는 운수업, 숙박업, 부동산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의 창업이 많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158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앞서 동반위는 제조업(85개), 생계형 서비스업(15개)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한 바 있다.
동반위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가운데 영세형, 소상공인 창업형, 생계형 정도가 높은 업종을 우선적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다만 육상화물운송업의 경우 다단계·지입제(명의이용) 등 복잡한 물류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향후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을 지켜본 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추진된다.
도매업 등 갈등이 큰 업종에 대해서도 우선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에 필요한 연구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도매업 적합업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이날부터 서비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서비스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정부 승인 중소기업자 협회·단체다.
한편 동반위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차 협력사에 대한 체감도 조사 반영 비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 ‘2013년도 동반성장지수 체감도조사 평가체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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