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 평화의 집서 찾아가는 봉사활동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09-16 07:41:31

▲ 연수서가 마련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최근 추석을 맞아 선학동 ‘평화의 집’을 찾아가 봉사, 위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0명은 지적 장애가 있는 평화의 집 원생 10명과 동행, 인근공원 산책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경찰서장과 연수경찰발전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쌀, 라면,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환 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것은 경찰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치안서비스 또한 모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누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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