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 강화중학교서 인천117 희망벽화 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0-11 12:35:41

▲ 강화경찰서가 마련한 인천117 희망벽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이창수)는 최근 강화중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교폭력 예방, 치유 프로그램 ‘인천117 희망벽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경찰청 117센터 팀장, 강화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5명과 강화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 강화중학교 본관 옆 건물에 가로 20미터 높이 3미터의 벽화를 만들고 학생들과 상담실시 및 117수호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수 서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교사들과 학부모들에 감사를 표하고 “강화경찰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경찰활동을 펼쳐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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