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파지수집 노인에 야광조끼 배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0-23 20:00:44

▲ 계양서 직원이 노인에게 야광조끼를 입혀 드리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안영수)는 23일 계양구 작전동 주요 간선도로 일대에서 파지수집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배부했다.

이날 야광조끼 배부는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파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해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찾아가는 교통안전홍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영수 서장은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보다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