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中企 경기전망 2개월만에 하락 반전

뉴시스

| 2013-10-27 15:32:42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만에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국내 중소제조업체 138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0.4)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91.9를 기록, 상승 2개월만에 하락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 등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공업부문별로는 경공업이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90.6, 중화학공업은 1.7포인트 떨어진 93.1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소기업과 중기업 모두 각각 1.9포인트, 0.3포인트 하락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 항목인 생산설비와 제품 재고수준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하며 기준치(100)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고용수준(92.7→94.4)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치와 차이가 커 인력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업, 가구업 등 15개 업종에서 하락했고, 기타기계 및 장비업,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등 7개 업종은 상승했다.
10월 중소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84.5) 대비 2.6p 상승한 87.1을 기록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로로 18개월 연속 ‘내수부진’(60.4%)이 꼽혔다.


이어 업체 간 과당경쟁(35.5%), 판매대금 회수 지연(30.3%), 인건비 상승(28.1%) 순이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30.3%→23.3%), 인력 확보 곤란(24.9%→20.7%) 등은 지난달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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