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아침나라어린이집서 교통안전 교육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0-31 18:15:44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눈 높이식 맞춤 교육으로 만화영상을 보며 교통신호 잘 지키기, 인도에서 위험한 장난하지 않기, 통학버스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골목길에 좌우를 살피며 걷기 등을 배웠다.
부평서 오경숙 경사는 “원생들의 집중력은 매우 짧아서 20분 정도로 횡단보도에서는 꼭 부모님의 손을 잡고 걸어가도록 습관을 형성해 아이가 혼자 걷다가 넘어지거나 뒤쳐져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경사는 “이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유치원 학부모들에게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교직원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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