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남구보건소 협조로 금연클리닉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1-05 19:00:19

▲ 남부서 의경들이 남구보건소 금연 상담사들로부터 금연클리닉을 받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4일 한마루터에서 의무경찰순경 및 지휘요원 28명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시행를 가졌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의무경찰순경 현원의 50%가 흡연을 하는 등 높은 비율을 보여 흡연자 및 비흡연자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연클리닉은 인천시 남구보건소 소속 금연전문 상담사가 직접 남부서를 방문해 28명을 대상 1:1 맞춤형 상담 및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 담배 유해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금단증상 등 흡연의 악영향을 교육하고 교육 후 희망자에 한하여 일산화탄소 측정하는 등 개인별 맞춤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 금단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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