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박승환)는 14일 강당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연수구의회 의장 등 22개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역량결집 및 분위기 조성 방안이 중점 논의됐고 노인안전 종합대책, 교통질서확립 원년 관련 추진현황 등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환 서장은 “연수경찰은 치안활동의 중점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두고 학교폭력 예방 경찰관을 증원하는 등 서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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