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은광원서 교통사고예방활동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1-25 09:55:38

▲ 삼산서 직원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5일 교통약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은광원(지체장애자보육시설)을 방문,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삼산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실례로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장애자 등)를 방문해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한 보행법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형광 쪼끼와 반사지를 배부하는 등 교통약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정필 서장은 “교통약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보완과 교통안전교육 강화 및 운전자 상대 캠페인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