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비밀요원의 쾌감액션, '쓰리데이즈 투킬' 개봉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03-27 16:13:32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고의 비밀 요원이 목숨을 담보로 한 마지막 임무를 향한 거침없는 쾌감액션이 곧 관객들을 찾아온다.

<테이큰> 제작진과 <터미네이터4> 맥지 감독이 만나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쓰리데이즈 투킬>이 오는 4월3일 개봉한다.

전설의 보디가드이자 최고의 액션 스타 '케빈 코스트너'와 조니 뎁의 연인이자 할리우드 섹시 아이콘 '엠버 허드'가 출연해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쓰리데이즈 투킬>은 CIA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두 배우의 짜릿하고 쾌감이 넘치는 액션이 담긴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1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케빈 코스트너는 극 중 뇌 종양 판정을 받은 '에단 러너'로 분해 훤칠한 키에 듬직한 체구와 훈훈한 외모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딸바보로서의 반전 매력을 보이며 여심을 흔든다. 엠버 허드 역시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스타일을 바꾸는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미스터리한 비밀 요원 ‘비비’ 역으로 분해 첩보 영화 역사상 가장 섹시한 CIA 비밀 요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을 떠나 홀로 임무수행만을 하며 살아온 최악의 가장이자 최고의 요원이 자신의 병을 치료하고 가족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쓰리데이즈 투 킬>이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