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평생학습 7개과정 개강
진관동 다시보기 프로젝트··· 나눔텃밭··· 마을 돌아보기··· 부모역량교육···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6-01 15:45:59
은평구, 10월까지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가 오는 10월까지 전 지역에서 총 7개 사업을 실시중이다.
이 사업들은 서울시에서 진행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에 2개의 협동조합을 포함해 청소년 휴카페, 장애인단체 등 8개 기관에서 참여해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38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은평구 진관동 주변을 알아가고 마을 스토리텔러를 양성을 위한 생태보전시민모임에서 실시하는 ‘진관동 다시보기프로젝트’로 지난 5월부터 매주 목·토요일 실시중이다.
또한 자살률이 높은 남성독거노인의 생활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거나 중증장애인들이 다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등 대상특화 사업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은평구 평생학습관과 생태보전시민모임이 협력사업으로 ‘마을인문학’, 부모역량교육’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펼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활 속 평생학습이 자림매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지혜와 경험이 순환되는 은평 평생학습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