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서관서 12일 '일자리 오아시스'
毆, 취업특강·상담 진행··작은 취업박람회도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4-06-04 14:55:08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가 오는 12일 양천도서관에서 '일자리 오아시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 오아시스'는 청년구직층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 등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곳을 전문강사·직업상담사들이 직접 방문해 취업특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일자리 오아시스에는 '작은 취업박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스탭스'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근무할 사무직·의류판매직·단체급식원 등 40여명을 성별·학력과 무관하게 모집한다. 이외에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간접 참여하는 20여개 업체도 사무직, 운전원,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한다.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당일 오후 2시에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희망직종을 접수할 경우 양천구 구인등록 업체외에 민간경제단체의 구인업체와도 매칭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양천도서관을 방문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20-4638~46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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