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구로구가 롯데시티호텔과 함께 10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 디지털로 300에 위치하고 283개 객실을 갖춘 롯데시티호텔은 오는 7월25일 개관할 예정으로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근무 인력의 일부를 구로구민으로 충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소장, 유선상으로 투숙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받아 부서 또는 담당자에게 조치를 취하도록 연결하는 ‘Order taker’, 물건을 옮기는 업무를 담당하는 ‘Houseman’, 객실정돈업무를 맡는 ‘Room maid’, 야간 객실정돈업무를 맡는 ‘Night maid’ 업무 등 총 28명을 채용한다. 객실정돈업무는 여성만 모집한다.

박람회는 10일 오후 2~5시 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바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지원과(02-860-2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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