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 홍보행사 17일 열어

은평구, 판매촉진 일환… 복사용지·LED등 전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6-16 15:10:11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는 이달 17~1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매장, 맞춤형 순회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및 판매촉진을 위한 것으로 은평구청 본관 1층에서 서울 시립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복사용지 ▲화장지 ▲사무용품 등 공동구매 품목과 ▲가구 ▲LED ▲폐쇄회로(CC)TV ▲청소용품 ▲인쇄물 등 전략 품목 등이며 제품의 편리성 및 다양한 기능 등을 홍보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또 이동식 진열대를 설치 운영해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 및 시설공단 등 관련기관에 전단지 배포 및 동영상 등으로 홍보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희망기업제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및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역내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포함) 및 산하기관에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구 사회복지과(02-351-73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기업이란 생산된 제품에 대해 우선구매 실시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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