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004콜센터 민원 신속처리'

서대문구, 통합관리시스템 가동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4-07-01 15:21:47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대문 행복1004콜센터로 들어오는 각종 복지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민복지종합상담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복지관련 부서에 흩어져 있던 1860여건의 '복지자원 업무 매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 했으며 복잡하고 방대한 복지분야 상담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화면을 구현하고 절차를 정립했다.


구는 '구민복지종합상담 통합관리시스템'의 운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 창구 일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앞서 추진된 '서대문 행복1004콜센터'의 상담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구는 앞으로도 동 복지허브화 전국 대표 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고품질 복지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 행복1004콜센터'(02-330-1004)는 전화 한 통으로 기초생활수급과 복지급여는 물론, 보건의료와 주거·고용·교육·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합콜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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