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장터 4일 개장
은평구 지역내 업체 12곳 참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4-07-03 16:17:11
| ▲ 지난해 열린 '어울림 장터'에서 아이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4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구청사내 소나무 광장에서 '제3회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을 포함한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이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의류 ▲장애인 근로자들이 제조한 친환경 비누 ▲우리콩으로 만든 청국장 ▲ 친환경 EM세제 등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복합매장 스토어 '36.5'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등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관련사항을 홍보하는 홍보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향후 은평구와 은평구 사회적경제협의회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제품 판매 및 홍보 장터 행사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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