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여름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성수초 학생들을 위해 지난 성수초에 150만원 상당의 25대 선풍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기아자동차 성동서비스센터는 작년 6월에도 성동구청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성수공고에 3천5백만원 상당의 K5 하이브리드 자동차 무상 기증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기아차 성동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이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수초를 포함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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