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늙지않는 동안미모 영화 '현기증 시사회' 현장에서 뽐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03 19:51:47
3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현기증’ 시사회에 배우 도지원, 김영애, 송일국, 김소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지원은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잡티 없는 피부와 군살 없는 각선미를 뽐냈다.
또 도지원은 “공포영화를 즐겨보진 않는다”며 “(현기증은)웬지 모를 끌림이 있더라. 치매와 아픔을 표현함에 있어 달랐다”면서 “매력을 느끼고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다.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이돈구 감독의 감정선을 따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가 일어난 후에 급격히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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