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빅매치' 언론시사회 열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4-11-20 21:56:21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영화로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이정재는"5개월동안 촬영을 하면서 신하균 씨를 3~4일정도 만났다며, 내 분량 따로 찍고, 신하균 씨 분량을 따로 찍었다. 서로의 녹음파일만 듣고 연기를 했는데, 감독님이 후반작업을 잘 해주셔서 호흡이 잘 맞는것 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신하균는 "이정재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힘들어보여서 할말이 없다. 나는 짧은 시간, 한정된 공간에서 찍 어서 편했다"며 "이정재 말대로 아귀가 잘 맞고 재밌게 잘 봤다"라고 말했다.
'사생결단' '고고70'을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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