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 앞장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1-19 17:14:0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구의회가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회비 전달식에는 김복동 종로구의장 이재광 부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 김준영 의원이 참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김복동 의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아낌없이 도와주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로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적십자 회비납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자율 모금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05년에 창립된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따라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재난시 긴급 구조활동으로 사회 안정에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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