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가 27일 아토피치유센터와 마을르네상스센터, 환경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제30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8명은 현장별로 주관부서의 상세한 브리핑을 보고받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점검을 실시했다. 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여부와 올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진행상황을 검토했다.

▲ (왼쪽 두번째부터)조석환·백정선·홍종수·유재광·심상호 의원이 아토피치유센터를 방문해 부센터장이 백정선 의원에게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질환 상태를 파악하는 '경피수분 증발량 측정기계'의 시연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현장 점검을 완료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를 격려하며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거버넌스 행정추진과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정 위원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가 필요하다”며 수원시 아토피치유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아토피질환에 대한 예방·관리교육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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