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임제ㆍ강동구의회 의장)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캄보디아 반티스레이의 작은 시골초등학교와 마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협의회 의원들은 아이들과의 운동회, 주먹밥 봉사, 학용품 및 생필품 기부, 현지마을 생활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택 1채와 우물2기를 기증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뭄으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단비 같은 삶의 희망을 주었다.

성임제 회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의장협의회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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