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홍종현, 위험한 상견례2 시사회서 키스신 소감 밝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4-24 18:48:21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주연을 맡은 진세연, 홍종현이 영화 속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23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언론시사회에서는 배우 홍종현,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과 김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홍종현과 촬영한 360도 키스신에 대해 "감독님이 앵글을 잘 잡아줬다"며 "길게 찍을 줄 몰랐는데 편집이 된 것을 보고 '어이쿠야'라고 했다. 나도 놀랐다"고 말해 길었던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종현도 "길게 찍긴 했다. 당시에 날씨도 정말 추웠다. 다행히 테이크를 많이 가진 않아 민망함이 덜했다"며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 가문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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