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 8일 개최
분과별 수행과제·협력방안 모색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5-05-06 16:23:32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시민안전네트워크 구성 및 민·관 합동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명과 아산시 관련 실·과·국·과장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교통사고예방, 보건(자살예방), 사회안전(복지), 재해·재난예방, 학교폭력 손상예방, 생활안전(범죄예방), 산업안전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수행과제 및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 1월22일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위촉과 사업착수 보고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지역안전도 진단 및 안전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 해소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범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국제안전도시 추진과 시민안전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실무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안전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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