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100안타 고지 넘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7-28 22:06:15

▲ 구자욱/뉴시스 구자욱(22·삼성)이 데뷔 첫 100안타를 기록했다.

구자욱은 28일 대구 NC전에 1번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1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데뷔 첫 100안타 고지를 넘었다.

구자욱의 맹활약 덕분에 삼성은 NC를 2-1로 꺾고 1위를 유지했다. 구자욱은 시즌 타율 .353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고, 신인왕 경쟁에서도 한발 앞서 나가게 됐다.

구자욱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선두권 팀이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었다. 최대한 집중해서 이번 주 경기에서 더 잘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