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중계화면 캡쳐) 장원준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하고 있다.

11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12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한국은 선발투수 장원준의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고 있다.

장원준은 3회 선두타자 페드로 펠리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무사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후 로니 로드리게스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앤더슨 펠리스 타석에서 페드로 펠리스에게 도루를 허용하며 1사 주자 2루가 됐다.

장원준은 앤더슨 펠리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데 이어 로빈슨 디아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은 4회초 현재 0대 0으로 맞서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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