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쎄 필러', 동안 열풍과 함께 피부 볼륨 탄력 증대 주목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1-20 15:59:01

최근 아름다움의 기준 1순위는 다름아닌 '동안'이다. 각종 미디어에 소개되는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실제 나이보다 최소 5살은 어려 보이기 일쑤다. 대중은 동년배에 비해 어려 보이는 연예인의 외모를 보며 열광한다. 눈 밑 꺼짐이나 팔자 주름 등은 이와 반대로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요소들이다.

남·여 구분지을 것 없이 많은 이들이 노화 및 세월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시술을 선택한다. 특히, 얼굴에 볼륨감을 주어 어린 외모를 되찾는 열풍이 거세다.

이에 최근 한 시술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엘란쎄'가 그 주인공이다.

신사역 가로수길 애비뉴엘 클리닉의 조시현 원장은 "엘란쎄는 필러의 한 종류로, PCL(폴리카프롤락톤)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성을 가지는 게 특징"이라며 "s(1년), m(2년), l(3년), e(4년) 총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유지 기간을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획기적"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에 따르면 엘란쎄는 주름 부위를 메우기만 하는 일반 필러 시술과 다르다. 자가 콜라겐 생성으로 피부 속부터 볼륨 있게 채워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엘란쎄에 의해 생성되는 콜라겐은 일반 콜라겐 촉진제와 달리 콜라겐 Type I과 콜라겐 Type III의 비율이 정상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곧 마치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볼륨 및 탄력 증대, 주름 완화, 피부 톤 개선 등 보다 근본적인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엘란쎄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필러로 스컬트라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며 "볼 살 꺼짐이나 팔자주름 등을 자연스럽게 없애주는 동시에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콜라겐으로 변화된다는 점이 가장 큰 인기의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애비뉴엘 클리닉의 엘란쎄는 네덜란드 AQTIS에서 제조된 정품만을 사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조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애비뉴엘의 엘란쎄는 완전히 체내 생분해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면서 이는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도 전했다.

이어 "또한, 애비뉴엘 클리닉은 강남에서 엘란쎄를 가장 많이 사용한 의료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숙달된 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눈 밑 주름, 인디안 주름 등 난이도 높은 시술에 대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시술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엘란쎄 시술 이후 주의해야 할 점도 잊지 않았다. "엘란쎄 시술 후에는 음주를 일주일 가량 피하고 시술부위에 자극 또한 피할 것을 권유한다. 엘란쎄 시술 후 일시적인 붓기나 멍이 있을 수 있으나 일주일이 지나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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