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Sports 중계화면 캡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미국과 만나게 됐다.

2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 멕시코의 준결승전에서 미국이 멕시코에 6대 1로 승리했다. 멕시코는 움베르토 소사가 선제 솔로홈런을 때려냈지만 9개의 안타로 6득점을 뽑아낸 미국의 집중력에 역전패했다.

B조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은 이번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당시에는 미국이 멕시코에 10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4대 3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하며 이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