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해킹을 아세요? ‘이것’ 만 있으면 걱정 끝!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1-25 10:28:36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보안 관련사고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백신 프로그램 회사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보안사고 중 아이디,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 정보 유출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의 33%가 넘는 응답자가 ‘보안수칙을 실천하지 않거나 무시 한다’고 대답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중 외국에서는 간단하게 육안으로 화면에 뜬 개인정보를 빼내는 ‘비주얼 해킹(visual hacking)’도 그 비중이 만만치 않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카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공공장소에서의 비주얼 해킹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일명 ‘보안 필름’으로 불리는 개인정보보호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에서 개발한 정보 보안필름인 ‘3M 프라이버시 필터’가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화면에 뜬 아이디, 이름,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범죄나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보호 필름은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3M 프라이버시 필터는 10.1인치 노트북 용 에서 30.0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용까지 다양하며 3M 온라인 공식 판매처(www.computerit.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 할인 행사를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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