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女가 주목받는 시대…없애기 힘든 이마·목주름, 안면·목거상으로 개선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2-02 15:23:32

TV를 틀면 동안 매력을 발산하는 40대 여배우들이 넘쳐나고 있다. 올해 불혹을 넘긴 주부 박나림(가명, 여) 씨는 거울을 보면 날이 갈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만 같아 고민이다. 본격적으로 연말파티 시즌이 다가오면서 그녀는 얼굴 주름을 없애는 시술을 계획 중이다.

이처럼 가뜩이나 건조해지는 겨울, 해가 지날 때마다 늘어나는 주름과 드러나는 피부 나이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성형외과를 찾고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얼굴주름성형(안면거상술)은 쌍꺼풀과 함께 성형외과에서 가장 대중적인 수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40대 이상의 깊은 주름과 피부 처짐에는 보톡스나 필러 등 쁘띠성형과 같은 보조적 주름제거 시술방법보다는 오랜 만족도를 보장하는 얼굴주름성형(안면거상술)이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25년 주름 수술 전문 병원 김성기성형외과의 김성기 원장은 “전문의와 상담한 뒤 주름 형태나 수술 후 원하는 모양에 따라 얼굴리프팅 시술법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 처짐을 직접적으로 당겨 올려주는 ‘안면거상술’과 함께 ‘목거상술’이 가장 전통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주름성형법”이라고 강조했다.

목거상술은 목의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근육인 활경근층과 늘어진 피부조직층을 함께 개선 하는 것으로, 목주름 개선은 물론 반영구적 지속되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20대 후반부터 50대 이후까지 나이에 따라 1:1 맞춤 목주름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의 상황과 진단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고 얼굴 부위의 꺼짐 등을 정확 하게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의 어떤 시술 부위냐에 따라 적합한 수술이 모두 다르고, 노화에 따라 꺼진 부분과 늘어진 부분을 함께 해결해야 시술결과의 만족도가 다르다.

한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름성형 전문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물론, 진화된 성형 시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의학계에서 검증된 고급재료만을 사용해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이끄는 것은 물론, 미세절개만을 실시, 흉터를 거의 없애는 수술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기 원장은 최근 그 명성으로 인해 다수의 젊은 의사들이 병원에 내원해 김 원장의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런 이유로 인해 ‘의사를 교육하는 병원’이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저술한 논문이 미국의 저명한 SCI 성형외과학회지 '두개 안면성형 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게재, 출간된 바 있어 이런 명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원장이 발표한 논문에서는 눈 주위의 지방이식의 부작용인 뭉침,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입자의 크기, 온도, 방출량에 따른 압력의 차이를 설명해 국내 성형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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