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관광자전거 타고 고려궁 한 바퀴 고고~~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12-08 13:48:35
강화읍은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100년이 넘은 한옥성당인 강화성공회 성당과 조선 철종 임금이 19살까지 살던 용흥궁, 최근 방영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촬영지, 김구 선생이 해방 전 들렀던 김구 선생 방문 고택 등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차고 넘친다.
이러한 화수분 같은 강화읍의 골목골목을 재미있고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체험이 바로 ‘강화도 이야기투어 전기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기자전거 체험은 1대당 2인이 승차할 수 있으며 40분부터 100분까지 소요 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도 이야기투어 전기자전거는 타 지역의 인력거와 달리 친환경 자전거로 운영하고 있어 가이드나 이용하는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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