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의 ‘리더쉽’ 올해 가장 빛났다.

홍하현

kk119119@siminilbo.co.kr | 2015-12-10 14:59:53

[시민일보=홍하현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이통3사 중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올해 황창규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 통신 역사 130년을 맞아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KT스카이라이프, KT뮤직, KTH, 나스미디어 등 계열사들도 선전하며 시너지를 냈다.

황창규 회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실제 성과를 내는 본 게임을 할 것”이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새로운 판을 장악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한 바 있다. 이는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황창규 회장은 경영 효율성 증대, 비용절감, 수익성 개선 등을 이유로 지난 3월 말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를 흡수 합병하고, 지난 6월 KTIS의 알뜰폰 사업을 분사시켜 별도 법인인 엠모바일에 이관했다.

특히, KT렌탈은 롯데에, KT캐피탈은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인 JC플라워에 매각하는 등 비통신 계열사를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올해는 흑자로 전환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기가스토리’를 통해 통신의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하는 동시에 국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며, 한국PR협회로부터 ‘2015년 한국PR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중소ㆍ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도와, 한국형 히든 챔피언 ‘K챔프’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매달 지속적으로 사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현장 중심의 소통, 협업, 임파워먼트를 당부하는 등 내부 스킨십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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