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클래식한 '원형안경테'로 감각적인 레트로 패션 완성

이규화

  | 2016-01-06 23:58:02

▲ (사진 = 해당방송캡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중인 배우 류혜영이 안경에 복고바람을 몰고 왔다.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속 유일한 대학생 캐릭터다. 그 시절 대학생 패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당시 유행하던 일명 '잠자리 안경테'부터 원형안경테까지 다양한 안경으로 센스있는 레트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류혜영의 원형안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원형 프레임은 부드러우면서도 통통튀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한다. 또 원형프레임은 얼굴이 각지거나 날카로운 느낌이 있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류혜영이 착용한 얇은 메탈 프레임은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을 준다.

복고열풍으로 다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원형 안경테에 통이 넓은 데님바지나 청재킷 등 복고풍 패션을 더하면 감각적인 '레트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한편 류혜영이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까칠한 서울대생 보라 역을 맡은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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