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2016업무계획 청취… 23일 결산검사위원 안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2-17 16:53:52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제236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별 5분발언, 상정안건 처리, 각 상임위별 소관부서 2016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안심의 등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삼환가락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가락극동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 의견제시의 건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교육협력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명칭·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통·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등 총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17~22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2016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안심의가 진행되며,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심의안건 처리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임춘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전반기 송파구의회는 지난 19개월 동안 구민불편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2016년 한 해에도 구민들이 더 높은 희망을 가지고, 더 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의원,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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