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26일까지 제222회 임시회 개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2-17 23:58:06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의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정 하도급·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 심의·처리와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종기, 문복란, 남연희 의원이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구정현안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 진행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해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했다.

19~20일은 상임위원회별로 부의된 안건을 심의한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정 하도급·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외 10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22~25일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집행부의 재난안전대비 업무보고·질의답변과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벌이며,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성동구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된 조례 등을 의결 처리하고 폐회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