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과거 전현무에게 "당분간 여자 게스트 하지마" 돌직구 날려 '왜?'

서문영

  | 2016-02-28 09:24:31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마음 속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와함께 그의 과거 방송서 전현무에게 돌직구 날린 장면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MC들은 각자 전담할 게스트를 정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정주리를 맡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당분간 여자 하지 마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박명수의 돌직구에 자막으로 “너만 보면 그렇게들 울더라”라는 문구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장면 봤는데.." "돌려 말한건가? 웃기네" "화끈한 돌직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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