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자격있다"부터 "맷 데이먼한테 밀릴 줄 알았다" 등 세간의 반응은?

서문영

  | 2016-02-29 16:04:22

▲ 사진=채널 CGV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관련 화면캡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번 째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번 수상에 대한 세간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29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dh******)"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말 기쁘다!! 충분히 자격있다!! 대단한 연기력 그가 존경스럽다(kr******)", "축하합니다!! 진정한 배우입니다(ne******)", "그가 주연한 타이타닉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진짜 감동적인 영화(wh******)" 등의 응원과 호평어린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맷 데이먼한테 밀릴줄 알았는데, 축하드려요(io******)",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때 받았어야했어 축하해요(dlgu****)", "디카프리오 리즈시절은 그 어떤 자세를 취해도 그 어떤 표정을 지어도 후광 빡!! 끝(dkel****)" 등의 다소 짓궂고 해학적인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브라이언 크랜스턴('트럼보')'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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