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마이 리틀 베이비’ 오지호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호영CP, 이순옥PD,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 정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오지호는 “너무 오랜만에 공중파 드라마다. 대본을 보고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드라마를 선택했다. 남자분들이 육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극 중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에이스지만 육아엔 서툰 캐릭터를 맡았다. 아이와의 촬영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웃긴 장면들이 많다. 보시면서 많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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