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미스세캅2' 방송캡처)
배우 김희찬이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 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깡으로 똘똘 뭉친 순경 강상철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

이날 '미세스캅2' 2회에서 김희찬은 다소 엉뚱하고도 유쾌한 매력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그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이끄는 강력 1팀 팀의 막내로 합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1년 전 살인사건 해결 업무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후 배대훈(이준혁 분)과 한 조가 되어 의욕을 앞세우는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팀장 고윤정을 적극 서포트하며 보좌하는 등 다양한 인물과의 관계 속 완벽 케미를 자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전에 선보였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짧은 헤어 스타일과 성숙한 남성미로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김희찬의 또다른 매력에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김희찬은 지난 1일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동생 홍준 역으로 넉살 좋은 능청 매력과 누나바보 반전 면모를 과시, ‘차세대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우며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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