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홍대 사로잡은 게릴라 쇼케이스 '로맨틱 쇼 타임'

서문영

  | 2016-03-07 16:35:25

▲ 사진=더잭키찬그룹코리아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오는 9일 컴백과 함께 데뷔 2주년을 자축하는 기습 게릴라 쇼 케이이스를 홍대에서 개최했다.

JJCC는 홍대에서 열린 쇼 케이스에서 '어디야' '트라우마' '꽃밭에서(JJCCX정훈희)' 등 히트곡을 비롯해 에디(Eddy), 산청(San-cheong), 지카(Zica) 등 유닛 멤버들이 꾸민 팝 스타 저스틴 비버의 '보이프렌드' 어쿠스틱 버전과 그리고 약 20초가량 새로운 신곡 '오늘 한 번'의 깜짝 티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JJCC는 전매특허와도 같았던 마초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로맨틱 '남친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달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탕선물을 건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JJCC의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데뷔전부터 이어온 게릴라콘서트는 팬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강한 매력이 있다" 고 전하며 "데뷔 2주년과 컴백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기습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