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남자 배우와 썸타는 것이 전문"

서문영

  | 2016-03-10 20:52:23

▲ (사진 = CJ E&M) '기억' 이성민이 자신을 '브로맨스 전문 배우'라 말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vN 새 금토 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려 박찬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자리를 빛냈다.

앞서 이성민은 전작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통해 배우 임시완과의 환상 케미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번 드라마 '기억'에서 역시 이준호와의 깊은 우정을 쌓으며 브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

이에 관해 이성민은 "제가 남배우와 썸타는 것이 전문이다. 이준호와 이번 드라마에서 임시완을 뛰어넘는 케미가 생길 것 같다. 얼마 전 촬영 때부터 이준호가 내 눈치를 안보고 까불기 시작했다" 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성민-이준호가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되는 tvN '기억'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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