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행정복지委, 자역자활센터장들 건의사항 청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6-03-13 16:28:11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최근 소사지역자활센터를 현장 방문해 원미, 소사, 나눔 등 지역내 3개 지역자활센터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활사업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6명과 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부천시 자활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업장 현장을 둘러보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생산물품을 살펴봤다.
소사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빵, 부식, 주거복지사업 등 11개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90여명이 자활을 위한 근로제공과 함께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활센터가 어려운 여건속에 운영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공통의 브랜드를 개발해 자활생산품의 브랜드화로 부천형 자활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부천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