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08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6-03-14 20:28:03

공인조례개정안등 6건 원안가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폐회한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8건의 상정 안건 중 6건을 원안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원안 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인사위원회 비용 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회의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안정적 지원을 위한 결의안 등 6건이다.

수정 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구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서인서 의장은 "이번 회기는 구정에 관한 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결의안 채택 등 내실 있고 활기찬 회기였다”며 "면일어린이집 등 교육 및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현장의정을 펼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정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의 뜻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주기 바라며 행복 중랑이라는 구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