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따듯함과 카리스마 넘나드는 면모...'섬세한 표현력'
서문영
| 2016-03-16 08:58:02
조윤희(여명하 역)는 이날 신하균(주성찬 역)과 함께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아 나섰다. 이후 유승목(공지만 팀장 역)의 아들은 자작극을 벌이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같은 상황 속 조윤희는 극중 따뜻한 면모와 리더십있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를 통해 그는 이번 유승목 부자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 역시 풀어냈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유감없이 피력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