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이상윤, 부드러움과 강인함 넘나드는 매력...'캐릭터 초읽기'
서문영
| 2016-03-16 09:00:07
이상윤은 영화 속에서 남수 역을 맡았으며 그는 출중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시사 프로그램 '추적 24시'에서 활약하는 간판 PD다.
그러나 남수는 조작 방송 의혹으로 인해 타 방송으로 좌천, 조작 방송의 오명을 지우고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앞서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엔젤 아이즈' , '라이어 게임',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바 앞으로 보여줄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날,보러와요' 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로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