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러와요' 이상윤, 부드러움과 강인함 넘나드는 매력...'캐릭터 초읽기'

서문영

  | 2016-03-16 09:00:07

▲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최근 영화 '날,보러와요' 속 부드러움과 냉철함을 넘나드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상윤은 영화 속에서 남수 역을 맡았으며 그는 출중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시사 프로그램 '추적 24시'에서 활약하는 간판 PD다.

그러나 남수는 조작 방송 의혹으로 인해 타 방송으로 좌천, 조작 방송의 오명을 지우고 복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상윤은 공개된 사진 속 달달한 미소와 함께 예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면모를 동시에 보이고 있어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앞서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엔젤 아이즈' , '라이어 게임', '두 번째 스무살'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바 앞으로 보여줄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날,보러와요' 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로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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