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성동구의원 "주차난 심각… 공영주차장 건립해야"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3-16 16:42:10
집행부에 대책 마련 촉구
▲ 임종기 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임종기 서울 성동구의원이 지역내 주차난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집행부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주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22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금호동의 경우 재래시장과 주차장 시설이 없는 빌라단지 등으로 주차난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크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등과 관련해서라도 공영주차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공영주차장 매입 비용을 불법주차과태료로 충당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주차난으로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이 낸 과태료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현재 1년 불법주차과태료 금액이 39억7000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 이 금액을 공영주차장 건립부지를 매입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금호동 내 재래시장인 금남시장 인근에 위치한 사설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줄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그는 "구청이 민원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해야된다"면서 사설주차장의 공영주차장 전환 방안 검토 요청과 함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집행부에 질의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임종기 서울 성동구의원이 지역내 주차난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집행부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지 않다며 주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22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금호동의 경우 재래시장과 주차장 시설이 없는 빌라단지 등으로 주차난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크다"며 "재래시장 활성화 등과 관련해서라도 공영주차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공영주차장 매입 비용을 불법주차과태료로 충당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주차난으로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주민들이 낸 과태료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현재 1년 불법주차과태료 금액이 39억7000만원 정도로 알고 있다. 이 금액을 공영주차장 건립부지를 매입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된다는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금호동 내 재래시장인 금남시장 인근에 위치한 사설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줄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그는 "구청이 민원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해야된다"면서 사설주차장의 공영주차장 전환 방안 검토 요청과 함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집행부에 질의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